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아이유의 ‘러브 포엠’을 커버했다.
31일 오후 에이핑크의 공식 SNS에 “2019년 마지막 업로드. 잘 버텨줘서 고마워요 그대들. 앞으로도 우리 서로 잘 기대어보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정은지가 지난 달 발표된 아이유의 곡 ‘러브 포엠’을 커버하는 영상이었다. 정은지는 아이유와는 또 다른 감성으로 곡을 해석해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이 곡과 잘 어울려 또 다른 매력으로 재탄생됐다.


아이유도 이날 자신의 SNS에 정은지의 커버 영상을 게재하며 “숨 죽여 쓰신 사랑시가 제게 닿았습니다 후배님”이라고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다.
정은지는 KBS 라디오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DJ로 활약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에이핑크, 아이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