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수는 31일 오후 개인 SNS에 사진 두 장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수가 긴 머리를 한쪽으로 넘겨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향해 매혹적인 표정을 지은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 속 지수는 사다리에 기댄 채 가녀린 어깨를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이와 관련 지수는 "블링크(블랙핑크 팬클럽). 벌써 또 일 년이 지나 2019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올해는 우리 자주 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내년에는 더 많이 보는 2020년이 될 수 있게 할게요"라고 팬들에게 새해 다짐을 밝혔다.
![[사진=지수 SNS]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팬들에게 2020년 새해 인사를 남겼다.](https://file.osen.co.kr/article/2019/12/31/201912311610775845_5e0af601ba46c.jpg)
또한 그는 "항상 블랙핑크랑 함께 해줘서 고맙고 또 고마워요"라며 "내년에도 우리 서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봅시다. 사랑합니다. 언제나.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newyear"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블랙핑크는 2020년 초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작업 중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