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이 상 받은 예능인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김숙은 31일 자신의 SNS에 “함께 기뻐해주시고 함께 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양세형 최우수상 너무 축하하고 #송은이 최우수상도 축하하고 #이영자 올해의예능인상도 모두모두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김숙은 양세형과 함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2020년엔 모든 게 다 잘 될 거예요!”라고 적힌 문구가 눈길을 끈다. 김숙은 이영자, 송은이와도 시상식 인증샷을 찍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진행된 ‘2019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김숙은 뮤직&토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 후보였던 이영자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양세형과 송은이는 나란히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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