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가요대제전'서 레드벨벳과 콜라보.."웬디 쾌유 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12.31 16: 37

가수 성시경이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의 쾌유를 빌었다.
성시경은 31일 오후 자신의 SNS에 걸그룹 레드벨벳의 새 앨범 사인CD 인증샷을 게재했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선배님과 콜라보를 하게 돼 영광입니다. 부족하지만 정말 최선을 다할게요”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에 성시경은 “방송국에서 노래하는 게 몇 년 만인지. 어색해 죽는 줄 알았네. 역시 사람 눈 보고 노래하는 건 쉽지 않아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웬디양 쾌유를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부상으로 무대에 참여하지 못하는 웬디의 회복을 응원한 것. 

성시경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가요대축제’ 무대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 무대에 서게 됐다. 레드벨벳과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이 전해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시경은 최근 가수 아이유와 협업한 곡 ‘첫 겨울이니까’를 발표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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