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2019년 마지막 날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제니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링크 2019년 한 해가 또 한 번 벌써 지나갔어요. 여전히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는데 표현을 다 하기도 전에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다는 것에 놀랍고 조금 속상해요. 내년엔 블링크와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표현도 많이 할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라며 지금에라도 언제나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2020년은 다들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전세계의 블링크들에게 고마움과 사랑을 담은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니가 반려견 쿠마와 함께 찍은 흑백 사진이 담겨 있다. 제니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환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2020년 초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제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