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첫 단독 팬미팅 안방 1열서 감상한다..JTBC "모든 일정 촬영 중"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2.31 17: 52

JTBC가 가수 양준일의 첫 단독 팬미팅 현장을 안방으로 생생히 전달한다.
양준일은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19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 - 나의 사랑 리베카, 나의 사랑 양준일'을 개최했다. 이어 오후 8시에도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1부 사회는 김이나가 진행을 맡았다. 김이나는 팬미팅이 시작되기 전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오늘 팬미팅은 JTBC 특집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JTBC 제작진은 이날 팬미팅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끝난 직후, 촬영 장비를 옮기며 녹화 사실을 짐작케 했다.

앞서 지난 26일, JTBC 측은 "양준일과 관련,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입국부터 팬미팅까지, 양준일의 모든 일정을 촬영하고 있다. 정규 편성 여부와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양준일의 팬미팅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도 JTBC가 제작한 특별 방송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notglasse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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