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일상 브이로그가 그려진 가운데, 2019년을 마무리하며 2020년도에 대한 포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유투브 채널 '뮤플리'에서 스트레이 키즈들의 일상 브이로그가 그려졌다.
이날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연습도중 야식을 먹기로 했다. 이어 곱창 2행시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뮤플리 스페셜 촬영날, 감성 가득한 근처 카페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연말 분위기 느껴지는 감성카페 분위기에 멤버들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제작진은 어떤 뮤비인지 맞히는 게임을 제안했다. 비사이드 조회수 만큼 현찰로 줄 것이라고 하자 멤버들은 "삼천만 조회수는 삼천만원 주냐"며 솔깃했다. 이어 자신감 넘치게 문제 맞히기 시작, 순탄하게 진행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여러 의견이 난무한 가운데 문제가 막히자 멤버들은 "인생 난제를 겪는 중"이라면서 "맞힐 수 있는 문제 주겠지, 우리도 뮤플리한테 멀키락 한올씩 가져와서 맞혀보라고 하자"며 성난 민심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현찰 조회수 공약 약속 꼭 지켜야 한다"며 강조했다.
첫 뮤플리 영상으로 시작됐다. 멤버들은 "안무 영상만 찍는다고 해 기억에 강렬하게 남았다, 지나간 1년을 볼 수 있는 뮤비들"이라며 "그 동안 구역들이 다 나오니 그때그때 다 생각난다"며 남다른 감회에 찼다. 또한 많이 울었다던 '끝나지 않을 이야기' OST 첫 작업에 대해서는 "첫 사랑노래 감격했다, 창빈이 형 사랑 노래 정말 잘 쓴다"면서 "연습생 때 만든 노래도 추억에 잠기게 한다"며 그때 그 시절을 함께 공감했다.
올해 베스트3를 뽑기로 했다. 멤버들은 올해 첫 콘서트 정말 기억에 남는다고 1위로 꼽으면서 2위는 음악방송 1위라 했다. 마지막은 'Gone Days' 발매라 덧붙이며 열혈 홍보했다.

내년 포부에 대해 멤버들은 "내년엔 더 성숙해질 것, 더 단단해지고 서로 더 의지하고 음악 스펙트럼도 넓힐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더 잘하고 싶다, 새로운 것 많이 해보고 싶다, 소확행이지만 우리 유닛곡도 팬들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멤버들은 "이번 연도 잘했고 우주를 넘어 어디든 가기 위해 열심히 하고 건강하자"며 2019년 마무리, 빛나는 2020년 기대하며 서로를 응원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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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플리'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