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에 송진호가 한 해의 활약상을 인정받아 비디오 스타 와라 어워드에 출연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비디오스타'에 한 해의 개인기 왕중왕전이 이어졌다.
비스에서 최초공개된 것들이 이어졌다. 대본에 없었던 내용이라면서 서유리의 결혼과 남편 최병길의 모습이 최초 공개 됐다. 이어 예상하지 못한 연애 사실을 공개한 오종혁과 유호석의 모습이 이어졌다. "이건 진짜 걸려든거야"라면서 박나래가 그 당시를 기억해냈다. 박나래는 "연락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썸남을 공개했던 당시를 회상 했다.

EXID 혜리는 "아이돌 직업상 탈색이랑 염색을 많이해서 두피가 멀쩡할 날들이 없다"면서 탈모를 공개 했다. 이장우는 "긴장을 풀 때 버릇이 껌을 씹는거다"라면서 연기중이나 방송 출연 중에 껌을 씹는것을 공개 했다.

스튜디오의 신승훈은 "아니 저는 한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는데 저도 몰랐던 내용이다"면서 놀라워 했다. 이에 박나래는 "키스신 할 때도 껌을 씹고 계신다고 했다"면서 놀라워 했고, 브루노도 "입 안에 주머니가 있나봐요"라고 신기해 했다.
수란은 비스에서 최초로 유방암을 걸렸던 사실을 고백 했다. "지금은 가슴 한쪽이 없는 상태거든요. 여성성이 많이 죽은. 중성적으로 많이 변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으로 고민을 많이했다"고 했다. 장진희는 "딸이 있어요, 결혼을 했고 이혼을 했고 지금은 초등학교 5학년 딸이 있어요. 지금 12살이니까 그런 말을 하거든요. 내가 엄마 딸인걸 왜 아무도 몰라 라고."라는 말로 고백을 털어놨다.

브루노는 "비디오 스타 진짜 뉴스 채널 이네요"라고 놀라워 했다. 이어지는 화면세 김완선은 "남친 생기면 비스에서 할게요"라고 했고 이에 박나래는 "다른 방송에서 하게 돼면 오늘의 출연료 10배를 물기로 하자"고 공약을 걸게 했다. 이어 최초공개가 끝났고, "저거 보다 훨씬 많았다"면서 김숙이 VCR화면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 했다. /anndana@osen.co.kr
[사진]MBC every1'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