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S 연기대상'서 다시 만난 배우 공효진과 강하늘이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SNS를 통해 "#공블리 가 아닌 #동백 은 상상도 할 수 없다 !! #KBS연기대상 #대상 #베스트커플상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상식 무대에서 꽃을 들고 손을 꼭 잡은 공효진과 강하늘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과 꽃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공효진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공효진과 강하늘은 베스트커플상 수상자 답게 훈훈한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31일 열린 ‘2019 KBS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공효진은 “‘동백꽃 필 무렵’이 너무 사랑을 많이 받았고, 내게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데뷔 20년이 됐는데, 20년 후에 또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 숲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