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영철이 2019년 연말을 배우 권상우와 마무리했다.
지난달 31일 김영철은 개인 SNS에 권상우와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철은 권상우와 편안한 차림으로 만나 와인을 즐기고 있다. 최근 JTBC '아는형님'에서 수상한 '많이 만났대상' 상장을 들고 눈물을 훔치는 듯한 포즈도 눈길을 끈다.

특히 김영철은 "권상우 울지마. 이 상을 너에게 바친다. 내년에도 이 부분 2연패 할거야"라고 말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권상우는 오는 22일 영화 '히트맨'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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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