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건희가 'KBS 연기대상' 레드카펫 인증샷을 공개했다.
1일 오후 송건희는 개인 SNS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 처음으로 연기대상에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마냥 꿈만 꾸던 곳이었는데, 그 자리에서 마지막 2019년과 2020년의 시작을 함께해서 정말 뜻깊고 기분이 이상하네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송건희는 "이 기운을 이어받아 올해도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 꼭 좋은 연기로 찾아뵐게요! 2020년엔 행복한 일이 더 많길 바라고!"라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있더라도, 잘 이겨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도해봅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속 송건희는 완벽한 핏을 자랑하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 턱시도, 보타이를 착용하고 있다. 송건희의 트레이드마크인 '건치 미소'도 눈길을 끈다.
한편, 송건희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전황태 역으로 열연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송건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