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패다' 윤시윤, 정인선 위해 탈옥 감행 → 박성훈 덫에 걸렸다.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1.01 22: 51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이 위기에 처한 정인선을 위해서 탈옥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극본 류용재, 연출 이종재)에서는 포식자 살인 사건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육동식(윤시윤 분)이 악몽을 통해 위험을 감지했다. 
심보경(정인선 분)은 외삼촌이 남긴 테이프를 복원 하기 위해서 전자 상가를 찾았다. 음산한 상가에서 출장 나간 아저씨를 기다리는 사이, 부서진 cctv를 확인 하기 위해 다가간 순간, 서인우(박성훈 분)이 그녀를 납치해 차에 태웠다. 

육동식(윤시윤 분)은 간밤에 이상한 악몽을 통해 보경에게 위험한 일이 생겼다는 걸 알았다. 이에 같은 방의 출소자에게 전화기를 빌려 보경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보경의 전화를 다른 사람이 받고 있다는 걸 감지하고 112에 전화를 걸어 "저는 육동식인데 심보경 경사가 위험한 거 같다"고 제보 했으나 교도관의 제재로 전화가 끊겼다. 
인우는 쓰러진 보경을 빈 차에 태웠다. "당신은 어렸을 때 부터 의지했던 류경감이 죽자 그 충격으로 자살을 결심 한거야"라면서 인우가 보경이 탄 차의 기어를 드라이브로 바꾸고 강 속으로 차가 들어가려는 찰나, 뒷 좌석의 무전기에서 "육동식 탈옥, 심보경 경사를 죽이려고 탈옥했다는 제보"라는 내용의 무전이 전해졌다. 이에 인우는 인상을 쓰며 무전을 집어 던졌다. /anndana@osen.co.kr
[사진]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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