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김경란, 토니안X심완준에게 ♥시그널 받아… "방어회 먹으러 가요"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1.01 23: 37

김경란이 두 명의 연예인에게 관심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에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김경란이 토니안과 심완준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날 김경란의 핸드폰으로 박은혜에게 전화가 왔다. 박은혜는 "여기에 널 좋아한다는 사람이 두 명 있다"라고 말했다. 지인 모임에 나간 박은혜가 김경란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를 소개 한 것. 

박은혜는 "배우가 있고 가수가 있다"라며 먼저 배우를 연결해줬다. 배우는 심완준이었다. 심완준은 "김은서씨"라며 애칭을 부른 후 "연하남은 별로시냐. 통화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토니안이었다. 토니안은 "안승호라고 한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경란은 토니안의 목소리를 듣고 반가워하며 "잘 지내셨냐"라고 밝은 목소리로 말했다. 토니안은 "제가 맛있는 방어집을 알고 있다. 다음에 같이 한 번 식사를 하자"라고 제안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영선은 "넌 어떤 사람이 좋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경란은 "이렇게 정신 없는 통화로는 잘 모르겠다. 두 분 다 매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박은혜는 "심완준씨가 매일 우리 프로그램을 보고 많이 운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란은 "한 번 공연을 보러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은혜는 "연기를 배울 생각 없냐. 스승과 제자로 먼저 만나보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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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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