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호란♥이준혁, 깜짝 겨울점퍼 선물 "사이즈까지 찰떡! 이런 센스!"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1.01 23: 52

이준혁이 호란에게 겨울점퍼를 선물했다. 
1일에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호란이 남자친구 이준혁에게 깜짝 겨울점퍼를 선물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호란은 집에 있다가 남자친구 이준혁의 전화를 받았다. 이준혁은 다정하게 말하며 "오늘 나가는 거 괜찮겠냐"라고 데이트를 제안했다. 이에 호란은 "추운데 어딜 가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준혁은 "같이 산책하자"라고 말했다.

이준혁은 "내가 보낸 택배 받았냐. 오늘 오래 걸을 것 같아서 따뜻하게 입으라고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호란은 "오빠 나를 얼마나 걷게 하려고 그러는거냐. 행군이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호란은 이준혁과의 데이트를 위해 도시락을 싸가겠다고 말했다. 
호란은 이준혁과 통화 후 택배 상자를 뜯었다. 이준혁이 보낸 점퍼를 입은 호란은 "내 사이즈를 어떻게 알았지. 이런 센스가 있었나"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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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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