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영규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2일 박영규의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박영규가 지난해 12월 25일 가까운 가족, 지인들 참석 하에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배우자가 일반인인 만큼 입장 표명이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박영규는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영규의 지인과 친지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영규는 이번 결혼이 네 번째다.
한편, 박영규는 1973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뒤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했다.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