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매형인 배우 김민준과 따뜻한 새해를 맞았다.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나의 가족, 건강하고 지금처럼 행복합시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과 그의 부모님, 권다미-김민준 부부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환한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여기에 지드래곤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민준 역시 해당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게재했다.
김민준과 권다미는 지난해 10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했다. 지드래곤은 '매형' 김민준을 위해 촬영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는 등 각별한 응원을 보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권다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