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이 72년생 동갑내기 쥐띠 스타들에 대해 언급했다.
유재석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72년생 쥐띠 스타들이 많다"며 "장동건과 서태지와 배용준과 같은 해에 태어 났을 뿐이다. 세 분다 존댓말 쓰는 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태지에게는 극존칭에 가까운 말을 써야 되는데, 불편해 하실까봐 존대를 한다. 진지라는 표현이 부담스러울까봐 '식사하셨나요'이런 정도로 한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72년생 뿐만 아니라 다른 쥐띠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재석은 "72년생, 84년생, 96년생, 48년생도 복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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