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오늘(2일) 10분 먼저 만난다..우승후보 '1대1 KO매치' 대격돌 [Oh!쎈 컷]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1.02 15: 13

‘보이스퀸’ 우승 후보들이 본선 4라운드 ‘1대1 KO매치’에서 격돌한다.
2일(오늘) 방송되는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에서는 한층 더 치열하고 강력해질 본선 4라운드 ‘1대1 KO매치’가 예고됐다. ‘1대1 KO매치’에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만난 두 참가자가 1대1로 경연을 펼쳐, 한 사람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실력자들만 남은 상황에서 어떤 참가자들이 맞붙을지, 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가운데 ‘보이스퀸’ 제작진은 본선4라운드 ‘1대1 KO매치’에서 운명의 장난처럼 마주한 실력자들을 공개했다. 바로 박연희와 정수연, 조엘라와 최성은이 그 주인공이다. 누가 ‘보이스퀸’ 우승자가 된다고 해도 이상할 것 없는 우승 후보들의 격돌이라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연희는 구수한 탁성과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살린 참가자다. 본선 2라운드에서는 퀸메이커 점수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정수연 역시 ‘보이스퀸’ 폭풍 가창력의 대명사다. 장르를 넘나드는 그녀의 가창력에 퀸메이커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연희와 정수연 못지 않게 퀸메이커들을 난감하게 만든 매치도 있다. ‘난감하네’의 원곡자이자 구슬픈 노래실력을 자랑하는 조엘라와 블루스의 여왕으로 불리며 ‘보이스퀸’ 최초 올크라운을 기록한 최성은이 맞붙은 것. 두 참가자 모두 무대 시작 전부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우승후보들의 격돌에 퀸메이커들 모두 입을 모아 “난감하다”, “어떻게 이렇게 맞붙을 수가 있나”, “대체 누굴 떨어뜨리나”며 안타까움의 탄식을 쏟아냈다고. 그만큼 참가자들 역시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고. 과연 이들 중 누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지 ‘보이스퀸’ 7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보이스퀸’은 기존 방송 시간대보다 10분 전인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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