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우가 2020년 새로운 둥지를 찾아 힘찬 출발을 알린다.
3일 OSEN 취재에 따르면 현우는 새 소속사 액터사이드 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해 오며 연기스펙트럼을 넓혀온 현우가 새 회사와 손잡고 한 단계 더 비상을 꿈꾸는 것.
현우는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파스타', '뿌리 깊은 나무', '못난이 주의보', '송곳', '브라보 마이 라이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녀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새 소속사 계약과 더불어 신선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간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 JOY '셀럽뷰티'에 출연하는 것. 그는 배우 이시영, 개그우먼 김지민 등과 함께 MC로 나서 자기관리 철저한 면모 등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현우는 현재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경자년을 힘차게 제친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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