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만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과 장영실의 신분을 초월한 우정을 그린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세종과 장영실 그리고 그들을 연기한 두 배우의 우정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모은다.
POINT 1. 세종X장영실 신분을 초월한 그들의 우정!
세종을 위해 창호지에 구멍을 뚫어 별을 만드는 장영실, 화제의 그 장면 비하인드 스틸 공개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영화 속 특별한 우정을 자랑하는 세종과 장영실 그리고 두 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이자 36년 지기 선후배로 지금까지도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한석규와 최민식의 훈훈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선보였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대표적인 명장면 중 하나로 조선 최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비상한 창의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자 세종과 장영실의 신분을 초월한 우정이 빛을 발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비오는 날 별을 보고 싶어하는 세종을 위해 창호지에 구멍을 뚫어 별을 만드는 장영실의 모습과 이를 흡족하게 바라보고 있는 세종의 모습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소매까지 걷어붙인 채 집중하고 있는 장영실과 임금으로서의 정돈된 모습이 아닌 편안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세종을 통해 뜻을 함께 하는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POINT 2. 최민식X한석규 36년 지기 두 배우의 찐우정
절친 모먼트 뽐내며 화기애애했던 현장 비하인드 스틸 공개
이어 공개된 스틸은 대학 선후배 사이로 36년 지기 우정을 나눈 최민식, 한석규 두 배우의 절친 케미가 돋보이는컷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모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가 '쉬리'(1999) 이후 20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 화제가 된 '천문: 하늘에 묻는다'답게 두 배우는 매 장면 의견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진행 했다는 후문이다.
현장 비하인드 스틸은 이러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가득 담고 있다. 특히 두 배우는 웃고 떠들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완벽하게 세종과 장영실 역에 몰입해 열연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최민식, 한석규의 명연기가 담긴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극 중 신분을 넘어선 우정을 나눈 세종과 장영실 그리고 이를 연기한 두 배우 한석규와 최민식, 그들의 우정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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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