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토트넘, 케인-은돔벨레 등 부상자 많지만 손흥민 복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1.03 13: 58

해리 케인과 탕귀 은돔벨레 등 부상자가 많지만 손흥민이 복귀한다.
토트넘은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미들즈브러 원정길에 올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를 갖는다.
손흥민이 돌아온다. 첼시전서 퇴장 당한 손흥민은 안토니오 뤼디거(첼시)를 향한 비신사적 행위로 3경기 징계를 받아 박싱데이에 강제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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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은 손흥민의 선발 복귀를 점치고 있다. 팀 사정도 다급하다. ‘주포’ 케인이 사우스햄튼전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4~6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토트넘은 케인, 은돔벨레, 에릭 다이어가 모두 빠져 많은 부상 문제를 갖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이 3경기 출장정지를 마친 뒤 돌아와야 한다”고 간판 공격수 손흥민의 복귀를 조명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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