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돌아갈래' 네이마르, PSG와 법정다툼까지 준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1.03 08: 48

네이마르(28)가 과연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 
스페인매체 ‘스포트’는 2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기 위해 파리 생제르망(PSG)과 법정다툼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행을 원하지만, PSG가 놔주지 않자 변호사를 동원해 계약을 파기하려한다는 것. 
네이마르측은 네이마르가 PSG에서 정해진 출전시간의 10% 미만을 뛸 경우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조항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부상이 겹친 네이마르는 지난 2시즌 동안 충분한 출전시간을 갖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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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네이마르가 PSG에 남을 것이라는 엇갈린 보도도 나왔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네이마르가 PSG에 남을 것이다. 그는 겨울휴가를 갖고 브라질에서 새해맞이 파티를 즐겼다”고 전망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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