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비키니 입고 격정 요가 삼매경..파워 다이어트 성공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1.03 10: 18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운동으로 되찾은 건강을 자랑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3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난 더 많은 아크로 요가를 하겠다. 초보자이지만 내가 몸이 많이 아파서 계속 운동해야 한다. 하느님께 감사한 마음”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오늘은 날씨가 정말 좋았다. 방금 가족들과 달리기를 하고 왔다. 스피드를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허벅지를 다쳐서 다리가 부었는데 쏘리. 여러분 모두 멋진 새해를 맞이하길. 내 테니스 슈즈와 요가복 너무 멋지죠?”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비키니를 입고 운동에 푹 빠져 있다. 음악에 맞춰 몸을 풀고서는 고난도 요가 동작으로 근육을 단련해 눈길을 끈다. 자신의 운동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팬들과 공유해 많은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리조트에서 공연 ‘도미네이션’을 시작하기로 했지만, 건강 상태가 악화된 아버지를 곁에서 지키기 위해 공연 취소와 더불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병간호로 지친 몸 상태를 달래기 위해 정신과에 입원해 지속적인 치료를 받았다. 특히 12살 연하인 남자 친구 샘 아스가리의 지극한 외조로 건강을 되찾아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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