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장민호가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장민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스터트롯 간절함 그거 하나였다. 첫 회 방송이 나가고 나서의 지금 그저 감사하다는 말 말고는 생각이 나질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 마이크를 잡았을 때의 그날처럼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장민호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미스터트롯'에 현역부 참가자로 출연했다. 자신을 "트로트계 BTS"라고 소개한 장민호는 가수로 활동한 지 22년 차라고 밝혔다.


한편 장민호는 지난 1997년 그룹 유비스로 데뷔했다. 팀 해체 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 '남자는 말합니다' '드라마 '7번 국도' 등을 발표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장민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