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슈퍼주니어 은혁 “방청객과 안 맞아”..일반인 판정단 사이에 무슨 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1.03 10: 48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복면가왕’ 일반인 판정단과 안 맞는다고 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신년특집 MBC '복면가왕'에서는 화제의 가왕 ‘낭랑18세’의 2연승 도전 결과가 공개된다.
판정단으로는 K팝의 원조리더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흥 부자 러블리즈의 미주, 천둥호랑이 권인하, 위인더존의 시현&이슨이 자리해 추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주 방청객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던 은혁이 “방청객과 안 맞는다”고 선언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주 유독 연예인 판정단과 일반인 판정단 사이에 정반대 투표 결과가 나오는 상황이 많았던 것.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준결승 진출자 4인 중 가왕에 맞설 실력자는 누구일지 궁금함을 더한다.  
또한, 은혁은 ‘브루스리’의 정체를 계속해서 민경훈으로 주장하며 소신 추리를 펼쳤다. 그러나 모두에게 비난(?) 받았던 지난주와 달리, 은혁의 주장에 손을 들어주는 판정단이 생기며 그의 소신 추리에 점점 가능성이 보이기도 해 관심을 모은다. 과연, ‘브루스리’의 알쏭달쏭한 정체는 밝혀질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러블리즈 미주를 홀딱 반하게 한 복면 가수의 솔로 무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주는 “뒤로 넘어갈 뻔했다”며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 복면 가수에게 하트 눈빛을 발사하기도 해 그의 정체에 호기심을 더했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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