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선수는 역시 손흥민이었다.
티탄스포츠는 3일 2019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는 지난해 토트넘에서 아시아 축구선수의 힘을 보여준 손흥민이었다.
손흠인은 총 258점을 획득해 2위 아크람 아피프(알 사드, 114점)를 144점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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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는 아시아의 발롱도르로 불린다. 지난 2013년부터 아시아에서 뛰는 모든 선수와 아시아 외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 후보에 오른다.
2013년 첫 수상은 혼다 게이스케였으며 손흥민은 2014, 2015년에 이어 2017, 2018년 그리고 올해까지 총 5회 수상 기록을 세웠다. 2016년은 오카자키 신지였다.
손흥민과 함께 후보에 오른 이강인은 13점으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버풀로 이적한 미나미노 타쿠미는 90점으로 3위였고 우레이는 29점으로 7위였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