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찬희, 5시간 운전 부산행 → 김숙 "찐여행이네" 감탄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1.03 21: 11

'배틀트립'에 SF9이 초심을 되찾기 위한 부산 여행을 떠났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배틀트립'에 SF9이 2020년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로운은 여행에 함께 하지 않았냐"는 김숙의 질문에 로운이 "함께 하지 못했지만 멤버들이 잘 다녀왔는지 확인 해보려 나왔다"고 설명 했다. 다원은 "우리가 직접 운전 해서 내려갔는데 동선이 뒤죽박죽이었다"는 말에 김숙은 "직접 운전을 했어요? 찐여행이네"라면서 놀라워 했다. 

한반도에서 해가 제일 먼저 뜬다는 간절곶에 가자는 찬희와, 30년 50년 된 장인 맛집에 가자는 다원, 셋은 이어 다섯시간을 운전해서 간절곶에 도착 했다. "다섯시간 운전 했는데 4초 나왔다"는 준현의 말에 김숙은 "노래도 부르고 분량 확보좀 하지"라고 했고 이에 찬희가 "자느라 그럴 수 없었다"고 설명 했다. 
매년 해돋이 명소인 간절곶은 큰 우체통이 트레이드 마크였다. 전동진보다 5분 빠르고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해가 뜬다는 김숙의 설명이 이어졌다. "초심을 잃지 말아야지"라는 말을 하면서 셋이 데뷔때 입었던 분홍색 후드 티를 드러냈다. /anndana@osen.co.kr
[사진]KBS '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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