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으로 데뷔하기 전, 일반인 시절부터 눈에 띄는 남다른 비주얼과 매력으로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은 스타들이 있다. 송중기, 김태희, 한가인, 정용화, 윤아, 차은우가 그 주인공이다.
송중기는 성균관대 재학 시절 KBS1 '퀴즈 대한민국', Mnet '꽃미남 아롱사태' 등에 출연했고, '성대 꽃미남' 일반인 얼짱으로 유명해지면서 팬카페가 생겼다. 이어 정용화는 고등학생 때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스키장의 셀카 한 장이 퍼지면서 일명 '스키장 훈남'으로 불렸다.

이와 함께 차은우도 학창 시절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는데 잘생긴 외모뿐만 아니라 어려운 문제도 막힘없이 술술 푸는 모습이 주목을 받았다. 아이돌계 대표 엄친아로, '얼굴천재'라는 단어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