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이 두 아들의 훈훈한 우애를 자랑했다.
김효진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유모차는 꼭 본인이 끌어야 한다네 양말도 신겨 주시고. 수루형제. 이 세상 서로 의지하며 살길"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효진, 유지태 부부의 첫째 아들이 남동생의 유모차를 끌고 고사리 손으로 동생 양말을 신겨주고 있는 모습이다.

유지태, 김효지은 2011년 결혼해 2014년 첫째 아들 수인 군을, 지난해 4월 둘째 아들 루인 군을 출산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효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