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매니저와 쇼핑에 나섰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송가인이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의 일상이 그려졌다. 송가인 매니저는 광고 스케줄이 있는 날이라 쇼핑을 하러 고터(고속버스터미널)에 간다고 전했다.이에 송가인은 "고터 지하상가는 대학생 때부터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쇼핑법을 전수했다.

송가인은 매니저에게 "몸은 가볍게 하고 가야 한다. 10만원이면 옷을 왕창 살 수 있다. 내 스타일이다. 너무 잘 맞는다"라며 행복해했다. 이후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송가인은 주차 위치를 걱정하는 매니저에게 "그런 거 신경 쓰지마 내가 다 알아"라고 말했다. 이어 쇼핑을 시작했다. 송가인은 매니저에게 "예쁜 거 보면 말해"라고 전했다. 매니저는 "쇼핑하러 온 어린 아이 같았다. 또래 친구 같았다"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눴고 화면하고 똑같다라는 말에 "똑같대. 예쁘다고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커플 머플러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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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