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 "예비신랑 대화 잘 통하고 따뜻한 사람..5일 전 프러포즈 받아"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1.05 13: 16

배우 한다감이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서울에서는 한다감의 결혼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다감은 이날 양가 부모님, 그리고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한다감은 본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배우 한다감(한은정)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ksl0919@osen.co.kr

한다감은 "떨리기 보다는 책임감이 더 무거워 지는 것 같다. 각오를 해야할 것 같고 제가 두 가지의 길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잠을 잘 못잤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길을 가보겠다. 예쁘게 봐달라"며 "결혼을 한다고해서 달라질 것은 많이 없는 것 같고 지금까지 해오던 일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다감의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원래 알고 지냈던 지인이다. 연인으로 발전된지는 1년 정도 됐다"며 "굉장히 대화가 잘 되고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점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제 단점들을 보완해줄 수 있는 사람이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에는 "받은지 며칠 안 됐다. 5일 전에 받았다. 사실 안 받을 줄 알았는데 생각못하고 있다가 날짜가 다가와서 프러포즈를 해주시더라. 그냥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했다"고 답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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