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tvN '사랑의 불시착' 특별 출연을 협의중이다.
'사랑의 불시착' 제작진 측은 5일 OSEN에 "김수현 씨와 특별출연에 대해 협의 중"이라며 "조만간 좋은 소식 전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현의 '사랑의 불시착' 특별출연은 박지은 작가와의 오랜 인연으로 이뤄지게 됐다.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를 통해 박지은 작가와 호흡을 맞췄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키이스트를 떠나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키이스트와 더불어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때부터 이후 작품 선정과 프로듀싱을 함께한 이로베와 영화 ‘극한직업’의 기획자 김미혜 프로듀서가 창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군 제대 후 까메오로 출연한 ‘호텔델루나’에서 여전한 존재감을 남긴 김수현은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mk324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