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환 감독이 아내 문소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문소리와 장준환 부부와 상승형재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준환 부부는 결혼에 대해 묻는 이승기에게 현명한 답변을 했다. 장준환 감독은 "같은 곳을 보면서 갈 수 있다는 느낌이 들면 나머지는 해결할 수 있다. 당신같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남편의 말에 기분좋은 표정을 지었다.

문소리 역시 장준환 감독과 결혼 생활에 대해서 언급했다. 문소리는 "서로 큰 소리내고 싸워본 적이 없다. 장준환 감독이 화가 나면 차가워진다. 의견차이가 있으면 다음에 다시 얘기하자고 한다. 지금 내가 너를 이걸거야라는 마음만 없으면 서로 맞춰진다"고 설명했다.
장준환 감독은 문소리의 연기에 대해 감탄했다. 장 감독은 "문소리가 제일 멋있게 느껴지는 것은 평소 잘 하던 것을 안쓰고 두려움 없이 접근한다. 안써본 근육이지만 할 수있겠다고 생각하고 접근하는 태도가 멋있다. 지우고 들어가는 태도가 멋있어 보인다"고 애정을 표현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