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배우" 하니, 플레이리스트 '엑스엑스(XX)' 개인 포스터 기대감 'UP'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1.06 14: 19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 하니(본명 안희연)의 플레이리스트 신작 '엑스엑스(XX)' 개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6일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신작 '엑스엑스(XX)' 윤나나(하니 분)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엑스엑스(XX)'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연애 플레이 리스트'와 '이런 꽃 같은 엔딩' 등을 집필한 이슬 작가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플레이리스트 제공] 하니의 플레이리스트 신작 '엑스엑스(XX)' 윤나나 역할 개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앞서 5일 정오 윤나나의 절친 왕정든(이종원 분)의 개인 포스터가 먼저 공개됐던 터. 두 번째 주자로 공개된 윤나나의 포스터에서는 "잘 생각해 아쉬운 쪽이 누군지"라는 표어와 함께 당당한 하니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니는 '엑스엑스(XX)'에서 여자 주인공 윤나나 역을 맡아 출연한다. 윤나나는 '스피크이지 바'의 헤드 바텐더로, 배신과 실연 등으로 상처 입은 손님들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다 못해 직접 복수까지 설계하는 인물이다. 이에 하니가 얼마나 팔색조 같은 매력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엑스엑스(XX)'는 웹과 MBC 방송에서 모두 시청 가능하다. 네이버V에서는 22일 선공개되며, 유튜브에서는 29일 부터 첫방송된다. MBC에서는 24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끝난 뒤 밤 12시 5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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