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오브유가 데뷔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는 비오브유(B.O.Y)의 첫 번째 미니앨범 ‘Phase One : YOU(페이즈 원 : 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김국헌과 송유빈은 지난 2017년 마이틴으로 데뷔해 지난해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8월 마이틴이 해체된 후 두 사람은 2인조 그룹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은 "설레고 저희가 새 출발이지 않나.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지 기대가 되고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생각 밖에 없다"며 "두 세 번째 데뷔인 만큼 지난번 경험을 밑거름 삼아서 더 멋지게 성장하겠다"는 데뷔 소감을 밝혔다.
비오브유라는 팀명은 ‘누군가에게 최고가 될 수 있다(Best Of You)’라는 뜻과 ‘국헌&유빈’ 또는 ‘국헌유빈&팬’으로 일컬어지는 ‘우리 둘(Both Of You)’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멤버들은 팀명에 대해 "저희가 팀명을 짓는 것이 시급한 것 같아서 팬클럽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었다. 수천개 중에 고심끝에 고르고 골랐다"고 설명했다. /mk324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