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베일, 마블 '토르4' 출연..크리스 헴스워스・나탈리 포트만과 호흡[Oh!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1.07 08: 02

 배우 크리스찬 베일이 마블 시리즈 영화 ‘토르4’에 출연한다.
6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등 미국 연예매체들은 “크리스찬 베일이 당사와 ‘토르: 러브 앤 선더’의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찬 베일이 대형 프랜차이즈 영화에 출연을 결정한 것은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2012) 이후 8년 만이다. 

‘토르’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인 ‘토르: 러브 앤 선더’는 2021년 11월 5일에 첫 촬영을 시작한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토르: 라그나로크’(2017)에 이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았다. 그리고 주연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톰 히들스턴, 나탈리 포트만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크리스찬 베일이 ‘토르4’에서 맡을 역할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마블 스튜디오와 디즈니 측은 크리스찬 베일의 출연과 관련해 아무런 멘트를 하지 않고 있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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