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자화자찬했다.
호날두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서 끝난 칼리아리와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 홈경기서 해트트릭 포함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이날 후반 4분, 23분, 37분 연속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36분엔 곤살로 이과인의 쐐기골까지 어시스트하며 원맨쇼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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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트트릭과 승리로 2020년을 시작하는 놀라운 느낌”이라고 남겼다.
호날두는 2018-2019시즌 유벤투스에 입단한 이후 508일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알렉시스 산체스(2015년)에 이어 역대 2번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 리가, 세리에A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