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제임스 맨골드 감독 신작서 밥 딜런役 맡는다[Oh!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1.07 11: 53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가수 밥 딜런을 주인공으로 삼은 전기영화에 출연을 논의 중이다.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는 “티모시 샬라메가 폭스 서치라이트가 제작하고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Going Electric'에서 밥 딜런 역할로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영화는 포크 뮤직의 아이콘인 밥 딜런의 삶을 추적한다. 티모시 샬라메가 주인공 밥 딜런 역할로 출연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연출을 맡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최근 영화 ‘포드 대 페라리’(2019)의 연출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연출력을 인정 받았다. 배우 맷 데이먼과 크리스찬 베일이 출연해 남자들의 우정을 진하게 담아냈다. 
밥 딜런은 1962년 데뷔한 가수로, ‘프리윌링 밥 딜런’은 딜런이 전기 기타를 들기 전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포크 가수로 등극시킨 역사적 앨범으로 꼽힌다.  /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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