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가 ‘터치’ 방송 2회만에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에서 김보라가 유쾌 발랄 씩씩한 ‘한수연’으로 변신, 긍정적인 에너지를 퍼뜨리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사랑스러운 한수연(김보라 분)의 입덕 모멘트를 짚어봤다.
# 아이돌보다 THE 아이돌같은 완벽 비주얼

10년 차 아이돌 연습생이었던 한수연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비주얼로 ‘메이크업’을 소재로 한 드라마 ‘터치’의 주인공다운 포스를 뽐냈다. 메이크업을 받기 전 수수하고 청순한 매력부터 메이크업 뒤 화려한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 씩씩+긍정으로 똘똘 뭉친 ‘한수연’에게 스며든다
한수연은 억울한 스캔들로 아이돌 데뷔에 실패하게 됐음에도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설렘을 안겼다. 절망에 빠져있는 것이 아닌 자신의 특기를 살린 ‘메이크업’ 분야에 새로운 도전을 알린 것. 전 아이돌 연습생의 패기 있는 도전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 新케미장인 등장..남심을 저격하는 찰떡궁합girl~
한수연은 차정혁(주상욱 분)과 강도진(이태환 분)등 누구와의 만남에도 독보적인 케미요정의 존재감을 발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차정혁과 첫 만남에서 최고의 자부심을 갖고있는 그의 메이크업을 지워버리며 악연의 코믹케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강도진과는 남사친 여사친의 관계 속 은근한 핑크빛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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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터치'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