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낭만닥터 김사부2' 측 "첫방 대박? 시청률 기뻐..바라고 바랐던 시즌2"(인터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1.07 13: 41

 SBS '낭만닥터 김사부2'가 첫방에서 10%를 훌쩍 넘기는 14.9%(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2020년 첫 대박드라마의 향기를 풍기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에 이어 시즌2까지 만든 제작사는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 제작사 관계자는 7일 OSEN에 "시청률이 잘 나와서 기쁘다"며 "시즌1이 있으니까 명성에 누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와 차은재(이성경 분) 그리고 서우진(안효섭 분)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낭만닥터 김사부2' 포스터

'낭만닥터 김사부2' 포스터
김사부와 차은재 그리고 서우진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만큼 앞으로 드라마 내용 역시도 기대를 모은다. 그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등장할 예정이고, 한석규를 만나 이성경과 안효섭이 성장을 하고 그 과정에서 인간애와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얻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첫 출발을 높게 한 만큼 지난해 최고의 히트작인 '열혈사제'가 기록한 22%를 넘을 가능성도 엿보이고있다. '낭만닥터 김사부2'가 과연 22%를 넘어 또 하나의 신드롬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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