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로운이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거머쥔 소감을 전했다.
SF9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특히 SF9은 컴백을 앞두고 로운이 대세남으로 떠올라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로운은 2019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신인상을 받으며 차세대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던 바다.

로운은 "찬희가 ‘스카이캐슬’로 주목을 받을 때 뿌듯했다. 개인의 관심이 팀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이다"라며 "잘될 것이란 기대보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런 마음이 전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로운은 "6개월간의 앨범 제작기간이 있었다. 멤버들이 지켜봐줘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로운은 신인상 수상에 대해선 "신인상을 받을 줄 몰랐다. 조금 알려줄 것이라 생각했다. 정말 안안알려주시더라. 내가 너무 긴장해서 소감 때 멤버들, 가족들, 회사분들, 스태프들의 이름을 말하지 못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로운은 다시 신인상을 받은 소감을 말했다. 그는 "멤버들에게 고마운 점은 지금까지 아홉장 앨범을 내면서 지치지 않아 고맙다. 아홉장을 내면서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다"라고 SF9 멤버들과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로운은 "회사분들은 계속 기회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또 한살 한살을 먹을 때마다 부모님이 좋으신 분들이란 것을 깨닫게 된다. 스태프들에게도 고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영빈은 “주변 분들이 SF9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다. 로운이때문에 감사하다. 나도 책임감이 생긴다”고 로운을 치켜세웠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