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펭귄’ 펭수가 드디어 자신이 존경하는 인물을 만났다. ‘대세’와 ‘대세’의 만남, 펭수와 방탄소년단의 만남이 포착됐다.
7일 자이언트 펭TV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방-하”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에서 시상자로 초대된 펭수가 수상자들과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펭수는 앞서 뉴이스트, 트와이스 등과 사진을 찍은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가운데 이번에 올라온 사진은 펭수가 자신이 존경하는 인물로 꼽고, 목표로 삼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만난 모습이 담겼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펭수의 날개를 꼭 잡고 손으로 브이를 그리는 등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펭수 역시 카메라를 빤히 바라보며 자신의 우상인 방탄소년단과 만남을 기념하고 있다.
펭수는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 시상자로 초대됐다. 현재 펭수는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며, 17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