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6개월 만의 컴백, 청량 넘어 더 단단해졌다"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1.07 16: 34

그룹 베리베리가 6개월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베리베리의 세 번째 미니앨범 'FAC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데뷔 후 총 3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던 베리베리는 6개월만에 새 앨범 'FACE ME'로 돌아왔다. 그간 청량돌로서 싱그럽고 소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베리베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한 소년으로 변신했다. 

그룹 베리베리(VERIVERY) 세 번째 미니앨범 'FACE ME' 쇼케이스가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멤버들은 "이번 앨범으로 기존에 저희가 보여드린 청량미, 밝음, 에너지를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외면과 내면을 가꿨다"며 "앨범 컨셉이 '페이스 미'인 만큼 그동안 활동해온 모습들을 돌아보기도 하고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드릴까 하며 멤버들끼리 많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리베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불안정한 청춘에 대해 이야기한다. 멤버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청춘에 대해 "베리베리 멤버들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팬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청춘이 아름답기도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점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청춘은 현실인 것 같다.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위로하고 싶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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