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우 방은희, 오늘(7일) 모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1.07 16: 39

배우 방은희가 7일 모친상을 당했다.
7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배우 방은희가 모친상을 당해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방은희는 모친을 잃은 큰 슬픔 속에서도 상주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연기 생활을 시작한 방은희는 지난 1989년, 2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장군의 아들'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넘버3', '억수탕',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못된 사랑', '무자식 상팔자', '파랑새의 집', '데릴남편 오작두', '천만번 사랑해', '강남스캔들'까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강한 인물들을 주로 연기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방은희는 2003년 첫 번째 이혼 후, 연예계 유명 제작자 김남희 대표와 재혼했지만, 지난해 10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두 번째 이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장례식장은 동두천 예드림 3층으로, 고인의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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