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SF9 다원 "로운 배우병? 멤버들 하대해" MSG 폭로 [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1.07 18: 50

SF9 로운이 배우병에 걸렸다?
7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최근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큰 사랑을 받은 로운을 두고 “김로운 관련 조회수가 5억 9천건이고 메이킹 동영상은 중국에서 92억 뷰를 기록했다더라”고 치켜세웠다. 
앞서 로운은 “SF9 로운과 배우 로운은 다르지만 주어진 모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건 확실하다”고 얘기했던 바. 이를 놀리자 그는 “가수 활동도, 배우 활동도 모두 소중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MC들은 “너무 깔끔한 모범 답안”이라며 “로운이 배우병 걸렸나?”라고 몰아갔다. 멤버 휘영은 “붙어 있다 보니 변한 줄 모르겠다”고 착하게 답했다. 
이에 다원은 “변한 건 없는데 작품에 집중하다 보니 멤버들을 하대한다. 뺨 때리고. 오늘도 제가 깨웠다. 일어나서 가야돼 했는데 일어나서 뺨때리더라”며 과장된 에피소드를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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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돌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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