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조진수, 새 친구와 즐기는 세발낙지X먹갈치 한상 (ft.목포바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1.08 00: 29

조진수가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7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그룹 잼의 리더 조진수가 등장했다. 
이날 김광규와 안혜경이 새 친구 조진수와 함께 등장했다. 김광규는 "새 친구가 수경누나랑 엄청 친하다고 하더라. 듀엣도 같이 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양수경은 무척 궁금해했다.

이에 안혜경은 "나는 노래로 힌트를 주겠다"라며 잼의 '난 멈추지 않는다'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수경은 "나 안다"라고 단 번에 알아챘다. 이때 조진수가 문을 열고 등장했다. 
최민용은 "잼이다"라며 반가워했다. 김승진도 조진수의 등장에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양수경은 조진수를 부둥켜 안으며 반겼다. 
김승진은 "나는 아까 사진 봤을 때부터 눈치챘다. 너일 것 같아서 얘기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승진은 조진수와 친분이 깊었던 것. 조진수는 박선영에게 인사를 건네며 "예전에 토토즐 함께 무대에 오른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조진수를 보며 "새 친구가 반바지를 입고 온 건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수는 멤버들이 차린 음식을 보며 "와 이걸 다 차리는 구나"라고 감탄했다. 조진수는 인증샷과 셀카를 함께 찍었다. 
최민용은 조진수에게 "정말 팬이다"라며 "갈치 큰 거 드리겠다. 가장 온전한 걸로"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승진은 조진수를 보며 "상태가 좋다. 요즘은 술 안 마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진수는 "요즘 안 마신다. 먹어도 회복이 안된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갈치구이, 콩나물 무밥, 낙지볶음, 연포탕을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밥을 먹던 김광규는 "이게 밥이냐 죽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선영은 "성국이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는 "성국이가 요즘 심리상태가 안 좋은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양수경은 "목포에는 세발낙지와 먹갈치가 유명하다. 그래서 오늘 새벽 시장에 가서 사왔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목포바다를 보며 식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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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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