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스코세이지・타란티노 감독과 美감독조합상 감독상 후보 '쾌거'[Oh!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1.08 08: 19

 봉준호 감독이 거장으로 불리는 미국의 감독들과 함께 ‘제 72회 미국 감독 조합상’(DGA)의 감독상 후보로 올랐다.
7일(현지시간) 미국 감독 조합상 측은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함께 ‘1917’의 샘 멘데스,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코세이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조조 래빗’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올해 감독상 후보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영화 포스터

지난해 열린 미국 감독 조합상(71회)에서는 영화 부문에서 ‘로마’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 신인감독 부문에서 ‘에이스 그레이드’의 보 헌햄 감독, TV영화부문에서 ‘석세션’의 아담 맥케이 감독이 수상했다.
올해 열릴 72회는 이달 2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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