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백업 급구' 토트넘, '전 PSG FW' 에두아르 눈독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0.01.08 13: 26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장기 이탈한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서 백업 스트라이커 찾기에 나선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스퍼스웹’은 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이달 셀틱 스트라이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케인의 대체자로 점찍은 주인공은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지낸 187cm 장신 스트라이커 오드손 에두아르(22)다. 프랑스 리그1의 1강 파리 생제르맹 출신인 그는 올 시즌 스코틀랜드 1부리그서 17경기에 출전해 12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7년 여름 셀틱 유니폼을 입은 뒤 통산 112경기서 49골 27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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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간판 골잡이인 케인은 이달 초 사우스햄튼전서 햄스트링을 다쳐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지난 5일 미들즈브러전에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 투톱 조합을 내세웠지만 원하는 내용과 결과를 얻지 못했다.
토트넘이 겨울 이적시장서 케인의 백업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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