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가 해외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020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부천은 오는 9일부터 2월 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한 뒤 2월 5일부터 21일까지 남해서 2차 전지훈련을 가진다.
1차 훈련서는 기초 체력 및 팀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전술훈련을 통해 국내외 팀과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사진] 부천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0/01/08/202001081412771704_5e1564da5059f.jpg)
송선호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해외 전지훈련을 가게 됐다. 훈련도 중요하지만 영입된 선수들도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지훈련을 통해 하고자 하는 전술을 잘 만들어 2020시즌에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시즌 각오를 밝혔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