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 소식에 벌써부터 전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8일 0시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를 통해 오는 2월 21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4월 발매한 'MAP OF THE SOUL : PERSONA'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소식인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 앨범 소식 발표 직후 빌보드를 비롯해 포브스, 타임, 버라이어티, EW, 롤링스톤 등 수많은 외신들은 일제히 방탄소년단의 컴백 소식을 비중있게 전하며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으로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SNS에서도 스포티파이, 아이하트라디오, 애플 뮤직 등 많은 공식 계정에서 '#7isComing'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파급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은 MAP OF THE SOUL : PERSONA로 3개 앨범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톱 100’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서 한국 가수 최다 판매 신기록에 등재되며 진정한 월드클래스로서 한국 가요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에 PERSONA를 잇는 MAP OF THE SOUL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인 이번 신보로 방탄소년단이 또 어떤 대기록을 써내려갈지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과 함께 오는 4월 새로운 투어를 암시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2020년에도 전세계를 보라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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